열대야로 인해 잠 못 드는 밤이 지속되고 있죠? 그러나... 웬일인지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도, 선풍기를 2대, 3대 풀로 돌려도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장애'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어렵사리 잠이 들어 7~8시간씩 푹 잤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곤하고 피로가 싹 풀렸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수면장애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면장애 환자 현황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힌 최근 자료에 의하면 2008년부터 2012년가지 수면장애를 호소하며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8년 228,000명에서 2012년 357,000명으로 무려 157%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2012년 기준으로 여성이 212,000명, 남성이 145,000명이었고 연령별로는 50대가 75,000명, 70대와 60대, 40대의 순으로 전반적으로 중고 연령층의 사람들이 수면장애로 고통받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이할만한 것은 20대 이하의 수면장애 비율인데 비율은 높지 않지만 이들 연령대 역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면장애의 종류 수면장애는 단순히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상만을 지칭하지는 않습니다. 수면장애를 보다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쉽게 잠이 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상세불명 수면장애, 수면 중 상기도가 막혀 약 10초간 코와 입으로 호흡하지 못하는 수면성 무호흡,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잠에 빠져서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주는 기면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면장애는 하나의 증상만을 갖는 것은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면장애의 증상 수면장애는 단순히 잠이 부족하여 피곤한 것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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