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미니...블루라이트 차단 액정보호필름 엑스블루 체험기
컴퓨터나 TV 등의 사용량은 원래 많았고 컴퓨터를 오래 하면 눈도 나빠지고 몸도 피곤함을 자주 느낀다는 이야기는 알고 계시죠?
그런데 사실 컴퓨터나 TV 등보다 더 무서운 기기들이 등장했으니
요즘 남녀노소할 것 없이 하루 종일 눈을 떼지 못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라고 하는 스마트패드 등이랍니다.
특히 이 기기들을 통해 카카오톡이나 라인, 그리고 경쟁심리를 부추기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 등을 하게 되면서
눈건강이나 목과 어깨의 통증, 손목 통증 등을 호소하는 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빵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했던 프랑스 혁명 당시의 백성들의 절규처럼
"스마트폰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칠 정도로 스마트기기에 대한 중독 아닌 중독이 심각한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그냥 죽으라는 말과 같기에
사용량을 줄이라고 하는 말은 물가가 올라 먹고 살기 힘들다는 국민들의 절규에
허리띠를 다시 졸라매야 한다는 개소리를 했던 전직 가카새끼의 말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대체 왜 스마트폰 사용을 많이 하면 눈이 침침해지고, 피로하고 안구건조증 등의 문제가 생기는 걸까?
대체 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어깨도 아프고 목도 아픈 걸까?
저도 몇달 전까지만 해도 그 이유를 몰랐었는데...
정말 우연한 기회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알고보니깐 KBS 월드뉴스인가에도 나왔었다고 하는데...
블루라이트(Blue Light, 靑色光)이라고 하는 녀석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그럼 블루라이트가 대체 뭘까요?
위의 그림을 보면 380nm~495nm 사이에 블루라이트라고 적어놓았죠?
블루라이트란 가시광선 중에서 이 구간대의 푸른 빛을 말하는데,
가시광선 중에서 가장 에너지가 높고,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로 흡수되지 않아
망막까지 도달하여 망막의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빛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 블루라이트는 과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등에 장착된 LED들이
보다 선명함을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블루라이트를 더욱 강하게 발산시키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블루라이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 눈에 심한 피로감과 시력 저하
- 어깨와 허리 통증 유발
- 안구피로→두통유발
- 멜라토닉억제→수면장애
- 생체리듬 저하
어찌보면 흔한 증상들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이런 다양한 증후군들이
알고보면 블루라이트의 직간접적인 영향때문이라고 하니까...
그만큼 심각한 문제고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겠죠?
특히...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까 더더욱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 같더라구요.
이미 일본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루라이트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액정보호필름 등이 출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다행스럽게도 한국에서도 최근에 이 제품이 출시가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 종종 눈건강을 지켜주는 블루라이트 컷 보호필름 시리즈 리뷰를 올리려고 합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초등학교 4학년 조카 녀석의 눈건강을 위해
녀석에세 선물해주었던 아이패드미니용 액정보호필름 엑스블루F 체험기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튼튼하게 포장된 박스가 도착했답니다.
이 안에 주문했던 다양한 액정보호필름들이 들어있지요... ㅎㅎ
구성품을 뜯어서 나열해보았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상품은 보호필름 1pcs와 밀대(공기 빼는 역할), 먼지닦이와 먼지스티커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원래 아이패드미니에 보호필름을 붙여놓긴 했었는데요.
요건 액정보호필름을 모두 뗀 청순함이 한껏 묻어나는 아이패드미니의 모습이랍니다.
이쁘죠? ㅋㅋㅋ
그럼 이제 보호필름을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요건 일반인들이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을 어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엑스블루에서 액정보호필름 잘 붙이는 방법에 대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이라고 하네요.
저도 요건 보면서 따라해서 붙였답니다.
그런데... 꽤 쉽게 붙이긴 했는데...
이 영상처럼 능숙하게는 안되더라구요... ㅎㅎㅎ
눈건강 지켜주는 아이패드미니 보호필름 엑스블루F를 붙인 후의 모습입니다.
위의 순수 아이패드미니 외관과 비교했을 때...
하얀색의 청순한 모습이 많이 사라졌죠?
저도 사실 이 부분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블루라이트를 제거하기 위한 특수코팅을 하게 되면 투명한 색이 나올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생각해보면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의 종류 중에 거울기능이 있는 것들이나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들은 투명한 것들이 없는 거 같더라구요.
엑스블루F도 이런 맥락에서 생각해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젠... 아이패드미니 액정보호필름 엑스블루F를 붙인 전후의 화면 상태를 보고
이것을 붙이고 난 후에 체감기를 말씀드려야겠죠?
필름을 붙인 전후의 화면 상태입니다.
어떤 게 더 잘 보이시나요?
화면이 좀 작게 보이고... 오른쪽 아이패드미니 화면을 기울여 찍어서 확실히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지... ㅎ
개인적인 평가로는 액정보호필름 엑스블루F를 붙이고 난 후가 화면이 더 선명하게 보이더라구요.
신기하죠?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 위해 나온 제품인데...
그래서 보호필름도 은빛을 띠는데...
이상하게도 화면은 제품을 붙이고 난 후가 더 선명하게 잘 보이더라구요.
다시 보여드리자면... 위의 사진이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았을 때의 화면이고
아래의 사진이 보호필름 엑스블루F를 붙이고 난 후의 화면이랍니다.
직접 보면 액정보호필름 엑스블루F를 붙이고 난 후가 더 선명하게 보이더라구요.
이걸 붙이고 난 후의 사용소감(체감기)는...
일단 눈이 훨씬 덜 피로하다는 것이랍니다.
장시간 사용을 하더라도 눈이 받는 부담감이 덜한 것 같더라구요.
아이러니한 건 블루라이트가 각막이나 수정체에 흡수되지 못해 망막까지 직접 도달해서
눈을 시리게 만들고 금새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에 빛이 더 환하게 보인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 위해 액정보호필름 엑스블루F를 붙인 이후에 화면이 더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이건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블루라이트을 많이 노출시키면... 화면이 전체적으로 강렬하고 환하게 보일 수는 있을 지 모르지만
그 강렬하고 환함이 너무 지나쳐서 색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게 되는 것이라고...
다만 불산전자 등의 현란한 광고멘트에 속아
우리의 뇌가 더 환하고 강렬하게 보이는 것이
더 선명하고 잘 보인다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고 난 후에...
잠도 더 편하게 잘 잘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조카 녀석도 피곤하다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조금은 고쳐진 것 같더라구요.
평소에는 눈이 피로하니까 깨워도 눈은 감은 채 이불 뒤집어쓰고 뒤척이는 시간이 많았거든요...
요런 게임을 좋아하는 조카 녀석이 하루 종일 이 게임을 하고 난 후에도
눈의 피로감을 덜 느끼게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가족들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죠?
자기 자신의 건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시죠?
특히 눈건강이 중요하다는 건 알고 계시죠?
그렇다면... 한번쯤 블루라이트에 대해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제가 이번에 붙인 눈건강을 지켜주는 보호필름 엑스블루F에도 단점은 있답니다.
위에 설명해드렸듯이 아이패드미니 화이트 등의 제품에 붙였을 때는 하얀색 몸체가 회색으로 변한다는 점과
블루라이트를 100% 차단할 수는 없다는 점(최대 40% 차단)인데요.
이건 기술력이 더욱 발전되어야할 부분이기에 현재로선 이 정도에 만족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거 하나 붙임으로 해서 블루라이트를 어느 정도 차단하고
일반적인 액정보호필름 효과는 다 누릴 수 있으니...
저로서는 꽤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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