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엑스블루입니다.
블루라이트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의 심각성에 대해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나누고자
6회에 걸쳐 블루라이트의 악영향을 연재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블루라이트의 악영향 - 눈의 피로와 통증
1. 눈의 피로
컴퓨터나 TV, 스마트폰을 오래도록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피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디지털 액정을 오랫동안 바라보는 것은 눈을 건조하게 하고 피로하게 하는데 이것을 VDT증후군(컴퓨터 단말 증후군, 테크노스트레스(Technostress)라고도 부르며 그동안은 그 원인을 나쁜 자세와 스트레스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 결과 이러한 증후군들이 디지털기기들의 액정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블루라이트는 파장이 짧기 때문에 산란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눈부심이나 빛번짐(난반사)를 일으켜 뇌가 촛점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만들어 뇌와 눈을 피로하게 만듭니다.
또한 블루 라이트는 다른 빛보다 에너지가 강하기 때문에, 눈동자를 움츠러들게 하고 이러는 과정에서 눈의 근육이 혹사되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어깨나 목 등을 뭉치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블루라이트는 최근 무서운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LED 조명과 다양한 액정화면에서 주로 발산이 됩니다.
460 nm의 파장을 가진 이 블루라이트는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피로도를 더욱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랫 동안 들여다보지 말고 50분 작업 10분 휴식의 원칙을 세워 눈에 조금이라도 휴식을 주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액정화면의 휘도와 콘트라스트 설정을 조절함으로써 블루라이트의 방출량을 가능한 줄이거나 블루라이트 컷 필름이나 안경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2. 눈의 통증
사람의 눈의 망막에는, 빛의 명암을 느끼는 「추체」와 빛의 색을 느끼는 「간체」 이렇게 2 종류의 시세포가 있습니다.
이 2개의 시세포가 빛을 인식하여 사물을 보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블루 라이트에 강한 반응을 나타내는 「 제3의 시세포」의 존재가 밝혀졌습니다.
이 '제3의 시세포'는 메라노프신 함유 망막 신경절 세포(강리온포트리세프타)로 불리는 신경세포의 일종으로, 여기서 얻은 빛의 자극은 뇌의 시각 중추를 경유하지 않고, 직접 시상하부에 닿아 1일 24시간의 써캐디안 리듬(24주기 리듬, 개일 리듬)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추체와 간체처럼 사물을 직접 보는 것에 관여는 하지 않지만, 블루라이트를 감지함으로써 생체 리듬이나 생리적 조정 기능, 병이나 통증의 발생에도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해서 블루라이트를 계속 받게 되면 「 제3의 시세포」가 블루라이트를 감지하여 안면 신경(삼차신경)이 자극되어 통증을 느끼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이런 것이 바로 제3의 시세포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체온이나 혈압이 밤에 쉽게 내려가고, 아침부터 오후에 걸쳐 상승하듯, 병이나 아픔에도 '발생하기 쉬운 시간대'가 있습니다. '통증'은 야간에 활발하게 되는 멜라토닌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위해, 눈의 피로나 눈,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은 저녁부터 밤 사이에 발생하기 쉽고 악화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밤에는 가능한 블루라이트에의 노출을 최대한 줄여서 우리의 뇌와 몸을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